제목에서부터 명상과 관련된 책이라는게 아주 티가 나는 책이다.
이 책에서 말하는 에고란 그 누구보다 더 잘해야하고 보다 더 많아야 하고 인정받아야만 하는 모든 마음을 말한다.
열망하지만 겸손하다, 성공을 해도 자비롭다. 실패를 해도 끈기가 있다.
자기가 추구하는 것을 이루려면 생각은 크게 할지라도 행동은 작게해야하고, 또 그런 태도로 삶을 살아야 한다.
내 마음의 굳건한 기준과 방향성이 되어준 책이었다.
그 동안 많은 책에서 무조건 이룬것처럼 행동하라. 이룬 것처럼 말하라고 외치고 외쳤는데
그래서 이룬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다가 그 계획에 조금이라도 누가 된다면 죄책감에 빠지고 슬럼프에 빠졌는데
여기서는 내가 너무 대단히 훌륭하거나 중요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. 이 사회의 조직속에 속해있는 사람으로서
역할을 중요시해야하며 타협을 중요시해야한다. 조직의 일원으로서 나에게 맞는 일을 하다보면 내 뒤에 있는 조직의 리더가
나를 보게 될 것이다.
꿈은 저절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다. 설령 꿈이 이루어졌다해도 만족하지말며 겸손해라.
꿈에 대해서 여기저기 말하며 다니는 것은 나의 실행력을 약화시키는 것이니 말하지 말되, 나에게는 주지시켜야하는 꿈이니 늘 되새겨라
무엇보다도, 너 자신에 참되어라, 그렇게 하면 마치 밤이 낮을 뒤따르듯, 너는 다른 누구에게도 거지쇠되지 않게 될 수 있다. 작별이구나, 내 축복의 말이 네 안에서 단단히 여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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