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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아 라스트 립스틱(퇴폐적)

섀도도 드라이한 색을 좋아하는 나는 당연히 립스틱 색 계열로 드라이한 것을 좋아한다. 벽돌 립스틱이 한참 유행했을 때 나도 자꾸 톤 다운된 ​ ​ 립스틱을 사고싶어서 화장품 가게를 갔다가 ​ ​ 처음 삐아를 만났다..ㅋㅋㅋㅋ ​ ​ 너무 내 맘에 드는 컬러감이라서 바로 겟!(솔직히 나한테 어울릴까라는 생각도 못함) ​ ​ 그런데 이 색은 살짝 바르면 톤 다운된 색이라서 데일리로 발라도 무방하고 ​ ​ 조금 립에 포인트를 주고싶은면 입술에 꽉 채워서 바르면 된다. ​ 밝은색이랑 겹쳐 발라도 아주 이쁜 발색이 나온다 ​ ​ 게다가 나는 입술이 좀 예민한지 안 맞는 거를 쓰면 다 트고 ​ ​ 막 갈라지고 그러는데... 삐아꺼는 안 그래... ​ ​ 그리고 뭔가 촉촉한 매트 타입이라서 번들거리지도 않고 그렇다고..

알쓸신잡리뷰 2021.12.15

마몽드 플라워 센티드 금은화 핸드크림 후기

나는 늘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데 특히 겨울에는!!! 초겨울이 시작될 때 선물을 받아서 잘 쓰고 있는 핸드크림 마몽드는 플라워시리즈라고 해야하나 금은화향 빼고 수선화와 다양한 향이 있는 거 같은데 대체적으로 엄척 쎈 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약한 향은 아니고 좀 지나면 잔잔하니 괜찮은 것이 특징인 것 같다. 핸드크림을 대용량으로 쓰기에는 베이비 파우더나 기본 로션향아니면 너무 질려서 50ml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다는거 말하며 리뷰를 마칩니다. ​ ​ "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"

알쓸신잡리뷰 2021.12.14

망각과 자유-갈라파고스(줄거리/리뷰/독후감/후기)

허세인지 허영인지 나도 막연히 철학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철학을 배움으로써 무언가의 메시지를 받으며 조금은 더 싶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읽었는데 많이 어려웠어요..ㅎㅎㅎ 메시지는 알 것도 같은데 크게 와닿는건 없었다. 철학의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무지해서 말이다. 내가 느낀 첫 번재 메시지 비워라 이건 살아가면서도 많이 느끼는 것 같다. 의욕만 앞서 열정으로 시작했다가 지친 적이 참 많다. 먼 훗날 그 의욕으로 모든 걸 누리면 살겠단 생각으로 시작하여 발전이 더딘 부분에 임박하면 포기해버린다. 모든 감정과 생각을 비우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부터 자유가 시작되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. 두번째두 번째 메시지 중심을 잡아라 이 책은 비움으로써 인해 타자와의 조우에서 소리가 난다 했다...

책독후감 2021.12.11